아아아아 :: 아아아아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기본 정보

장르는 판타지, 액션, 모험, 먼치킨, 이 세계, 용사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1기입니다.

1기 등장인물 

류구인 세이야 : 리스타에게 소환된 용사. 처음부터 1 레벨이라기엔 급이 다른 치트급 스탯을 가졌으나 병적인 수준으로 신중한 탓에 리스타의 골머리를 앓게 하기도 했다. 다만 퉁명스러운 태도로는 알기 힘들지만 나름 주변인들에 대한 걱정은 각별한 편. 엄청난 미남에 몸도 좋고 처음 보는 사람은 누구나 우러러보는 늠름한 용사상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물론 항상 옆에 있는 여신도 누가 변장한 몬스터일지도 모르며 설령 아니더라도 자신들을 해코지할지도 모른다는 중증 의심병이 있기에 오히려 남들과 싸우는 일도 종종 있다. 성격이 병적이지만 외형은 좋아 자신을 소환한 리스타르테를 포함한 여러 여신을 반하게 만든 여심 폭격기이다. 너무 신중한 것 때문에 주변에 민폐를 끼치기도 했는데, 슬라임을 잡는 것만 해도 아무리 봐도 평범한 잡몹 슬라임이었음에도 시작부터 필살기급 기술을 날린다든가 이미 죽은 슬라임을 상대로도 몇 번이고 같은 수준의 공격을 연사해서 시체 자체를 없앤다든가 마키나 퇴치 후에도 그녀의 흔적인 마석을 보고도 이걸 남겼다가 뭔 일이 생길지 모른다면서 필살기를 갈겨댄 결과 마을도 그대로 태워먹었다. 다만 이 모든 건 어디까지나 근거 없는 의심이 아니라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모두 그럴 만한 근거가 있는 이유였다.

 

리스타르테 : 본작의 히로인이자, 세이야를 소환한 금색 머리의 여신. 애칭은 리스타. 세이야와 함께 초 하드 모드 세계 게어블랑데의 구원을 목표로 하지만, 세이야의 지나치다 못해 "병적"인 신중함과 필요 이상의 만행에 얼굴이 일그러지고 시도 때도 없이 혈압 상승에 골머리를 쥐는 건 일상다반사. 게다가 이 와중에 세이야의 잘 다져진 몸에 입맞춤을 하거나 결혼까지 가는 상상을 하거나 변태 수준의 음흉함을 보이면서도 무뚝뚝함 속에 드러난 배려심에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방해된다고 밀쳐지거나 걷어차이는 등 애증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마슈 : 용족의 피를 가진 전사 소년. 에루루와 함께 세이야 일행과 합류하여 마왕 토벌에 나선다. 하지만 에루루와 함께 능력치는 정말 평범한 수준이라 파티 내에서는 짐꾼 취급을 받는다. 세이야에게 구해진 뒤에 자신은 절대로 이길 수 없던 다크 파이러스를 쓰러뜨린 세이야에게 큰 감명을 받고 세이야를 스승이라 부르며 따르기 시작하고 이후 짐꾼이 되기 위한 수련에 정진한다. 파티의 동료들이 세이야의 기행에 기겁을 해도 마슈만큼은 역시 스승님이라며 세이야의 기행에 무조건 예스를 외치는 예스맨이 되어버린다.


에루루 : 용족의 피를 가진 마법사 소녀. 마슈와 함께 세이야 일행과 합류하여 마왕 토벌에 나선다. 마슈와는 다르게 실질적인 마법사로서 재능이 없다. 후에 봉인의 여신 아리아드라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능력에 눈을 뜬다. 아리아드라에 따르면 별다른 재능이 없었으나 동료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에루루의 소망이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낸 것이라고 한다.

1기 줄거리

신계에서는 여러 세계를 관장하고 있다. 신 그리고 소환된 용사가 파트너가 되어 각 세계의 마왕 세력을 무찌른다. 여신 리스타르테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임무를 맡고 용사를 소환하는데 이 용사는 매우 신중합니다. 적은 세포 한조각도 남기지 않습니다. 초 하드 모드 세계의 구원을 담당하게 된 잉여신 리스타. 치트급 스테이터스를 지닌 용사, 세이야를 소환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는 엄청나게 신중한데……? “갑옷을 세 개 사도록 하지. 입을 것, 예비, 그리고 예비가 없어졌을 때를 위한 예비.” 아닌 게 아니라 그는 이상하리만치 자원 보충에 집착할 뿐 아니라 만렙이 될 때까지 자체 트레이닝을 하며, 슬라임을 상대로 온 힘을 다할 정도로 주의 깊었던 것이다! 그런 용사와 그에게 마구 휘둘리는 여신의 모험담, 개막!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신중 용사는 분기마다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살펴보던 도중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체도 우선 마음에 들었고, 스토리는 흔하디 흔한 이 세계에 불려 가 용사가 되어 세계를 구하는 것이었지만, 달랐던 점은 용사에 있어서 흥미가 넘쳤습니다. 제목부터 엄청 강하면서 너무 신중하다는 것입니다. 약한 슬라임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능력 또한 숨기는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강하다는 것이 바쳐주는 것이 스토리상 재미있었던 먼치킨 애니메이션이라 추천드립니다.

방패 용사 성공담

기본 정보

장르는 이 세계, 판타지, 용사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방패 용사 성공담 1기입니다. 2기 예정입니다.

1기 등장인물 

이와타니 나오후미 :  방패 용사 성공담의 주인공. 작품 제목에 걸맞게 방패의 용사이다. 동료 하고는 어째 인연이 별로 없다는 듯하다. 본래는 20살의 평범한 오타쿠 대학생으로 학교 도서관에 있던 사성 무기서를 우연히 펼쳐보았다가 이 세계로 강제 소환. 방패의 용사로서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게 되었다. 단 전설의 무기의 규약 때문에 방패 외에 다른 무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본인 스스로가 오타쿠임을 자각하고 있으며, 입시 스트레스로 양아치로 탈선한 동생을 미연시로 입덕 시켜 집안의 평화를 되찾는 위업을 이룬 적이 있는 비범한 인물. 부모님이 응석을 받아준 것도 있지만 본인도 눈치가 꽤 보인 것인지 가사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프타리아 : 방패 용사 성공담의 여주인공이자 메인 히로인이다. 본래는 여린 성격이기에 마물과 싸우는 것을 싫어했으나 나오후미의 싸우지 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다는 말에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강해지기로 결심했고, 그 뒤로는 싸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되었다. 아인족 특성으로 인해 빨리 성장했으며, 작중 묘사에 의하면 라쿤종 중에서도 특히나 아름다운 미소녀라서 눈에 띈다는 듯하다. 과거에는 씩씩한 면이 있으면서도 어딘가 소심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이 세계에서의 첫 번째 파도가 발생한 뒤 마물들에 의해 그녀의 부모님을 살해당하고 마을 역시 쑥대밭이 되어버렸고, 그 상황에서도 살아남은 다른 사람들과 마을 재건을 위해 노력하지만 노예 사냥꾼으로 돌변한 국가의 병사들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필로 : 메르로마로크 국왕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버린 방패의 용사 이와타니 나오후미가 지원금이나 퀘스트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어떻게든 자력으로 돈을 벌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역 마물로써 은화 100개에 노예상에게서 구입한 마물 알에서 태어난 마물. 필로리알이라는 타조와 닮은 새 형태의 마물로써, 마차를 끄는 것에 특화된 마물이다. 마차를 달고 산이고 거친 언덕이고 가리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애용되는 마물이다.

 

메르티 메르로마르크 : 메르로마르크 왕국의 둘째 공주. 언니인 마르티와는 다르게, 상식과 이성을 갖춤. 삼용교의 음모로 인해 신변의 위협을 받고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고 나오후미 일행에 합류. 화염 계통의 마법을 다루는 마르티와 달리 물속성 계통의 마법과 치유 술을 다루는 마법사 포지션이다. 3 용교와 첫째 공주 마르티의 음모로 암살당할 뻔했다. 마르티가 왕족의 지위를 박탈당함으로써 자동적으로 왕위 계승자가 되었다.

 

키타무라 모토야스 : 방패 용사 성공담에서 사성 용사 중 창의 용사. 21살 대학생으로 기본적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리얼충 타입. 본인도 여자를 매우 밝히는 바람둥이로, 이 세계로 넘어올 땐 모토야스에게 집착한 여자 친구들의 칼에 찔려서 죽어가고 있었다. 게다가 이 당시 묘사를 보면 오히려 그녀들의 비상식적 언행에 질려버린 듯한 내심을 묘사한다. 이 여자들은 모토야스를 죽이는 건 나라면서 서로 앞다퉈서 모토야스를 난도질했다.

 

카와스미 이츠키 : 사성 용사 중 활의 용사. 17살 고등학생이었다. 본래 살던 세계는 초능력이라는 것이 존재하던 세계였으며 그의 능력은 '명중' 능력이다. 자기 세계에서는 콘솔용 게임 '디멘션 웨이브'를 플레이한 경험이 있다. 정의감을 가지고 행동하지만, 자기만족을 위한 정의감으로서 위기의 상황에 홀연히 나타나 악을 물리치는 암행어사 플레이를 즐기는 일면이 있다. 그를 위해 자기 힘을 아껴서 일부러 위기를 조장하는 일면까지 있다. 게다가 그에게 심취한 동료들이 특권의식에 빠지는 것도 정의로운 자신들이 하는 일은 모두 정의라며 묵인해버리는 이중잣대까지 가지고 있다. 일례로 카르밀라 섬이라는 경험치 이벤트 필드 같은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싸우려 했던 마물을 원거리에서 자기가 먼저 때렸다고 자기들이 잡아도 된다고 우긴다던가 하는 비매너 플레이를 보여준다.

 

아마키 렌 : 사성 용사 중 검의 용사. 16살 고등학생이며 미소년에 가까운 외모이다. 용사들 중 가장 연하. 원래 있던 세계는 나오후미의 세계보다 조금 더 발전한 가상현실 게임이 실용화된 곳이다. 3 용사 중에선 그나마 제일 개념 있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아웃사이더 기질이 다분해서 평소에는 동료들과 따로 행동한다.

1기 줄거리

스무 살의 오타쿠 대학생이던 이와타니 나오후미. 도서관에서 찾은 사성 무기 서라는 책을 통해 마치 RPG 같은 판타지 세계에 방패 용사로서 소환을 당하게 되고. 그 세계의 국왕으로부터 검, 활, 창을 다루는 다른 용사들과 함께 세계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하지만 모험을 시작하자마자 동료의 배신으로 나락에 떨어진 이와타니는 일단 부족한 공격력을 메우기 위해 노예를 사기로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우선 방패 용사 성공담의 그림체는 상당히 마음에 들며, 흔하디 흔한 이 세계 용사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데 용사가 한 명이 아닌 4명이며, 주인공 나오후미는 다른 무기는 들지도 못하며, 방패만을 가지고 성장을 해야 하기에 다른 활, 검, 창 용사와 차별을 당하고, 배신을 당해 범죄자까지 돼버리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배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 노예를 구입하고 노예와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우선 초반에 약하며, 점점 성장해나가는 것 또한 다른 애니메이션과 같지만 같은 용사에게 배신당하는 것은 스토리상 좋았던 것 같습니다. 2기가 나온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기본 정보

장르는 이 세계, 슬로우 라이프, 모험, 판타지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1기입니다.

1기 등장인물 

타케바야시 료마 : 주인공. 39 세의 회사원. 어린 시절에 아버지로부터 학대에 가깝게 무술을 주입당하고 훈련을 빼놓지 않고 근육질 몸에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괴짜였다. 사후 영혼을 이 세계로 전이시킴으로써 지구의 마력을 마력이 부족한 이 세계에 보충하는 목적으로 사망하게 되었다. 전이 시 8 살 소년의 모습이었다. 전이 전 회사원 시절에 많은 고난을 겪었는지 육체 고통 내성이 레벨 8, 정신적 고통 내성이 레벨 9씩이나 된다. 3년 후 숲에서 같은 전이자의 자손들인 라인하르트 일행을 만나 일상이 바뀐다. 

 

3명의 신 : 이 세계를 가호하는 신들. 길고 흰 수염을 가진 노인인 창조신 가인, 젊은 미인의 모습을 한 사랑의 여신 루루티아, 소년의 모습을 한 생명의 신인 크포, 이 세 신이 자던 중 급사한 료마를 다른 세계로 환생시켰으며 료마를 지켜보고 있다. 료마를 부르기 이전에도 지구의 사람들을 이 세계로 전생시키고 있었고 신들에게 특전을 받고 전생한 지구인들은 각자의 능력과 소망에 따라 활약했고, 특출 난 몇몇은 특정 가문의 시조가 되는 등 역사에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엘리아리아 자밀 : 자밀 가문 일가가 산에 방문하면서 료마와 만나게 되었으며, 엘리제와 라인하르트의 딸이다. 그녀의 양친 가문 선조가 다들 신들에게 힘을 받은 전이자인 덕분에 격세유전인지 몰라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마력량만 따지면 료마보다 조금 더 많다. 귀족의 자녀라면 꼭 가야 하는 왕도의 학교 입학 건으로 료마와 헤어지게 되자 그에게 3년과 6년 후에 재회를 기약한다. 이때 약속 잊어버리지 않기 하기 위해 서로 소중한 물건을 맡기기로 하고 료마에게 마보석이 있는 장신구를 맡기고 힐 슬라임과 스캐빈저 슬라임을 맡게 된다. 

 

라인하르트 자밀 : 자밀공작령의 영주이자 엘리제의 남편이자 엘리아리아의 아버지. 종 마술사지만 동행하던 마수가 나이 때문에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되어 계약하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는 레드 호스나 블리자드 에이프를 데리고 다닌다고. 집으로 돌아가다가 도적들과 만나 쓰러뜨리지만 곧바로 블랙베어의 습격으로 휴즈가 다치고 말도 도망가버리고 곤란하던 중에 료마와 만나게 된다. 료마가 가족을 잃고 혼자 숲에서 살며 정신과 육체 고통 내성 레벨이 8,9나 되자 가엽게 여기고 그의 재능을 알고 여행을 권한다.

 

엘리제 자밀 : 엘리아리아의 어머니자 라인하르트의 아내. 어린 료마가 힘든 인생을 혼자 보냈는데도 선뜻 남을 도와주는 착한 마음에 감동해서 매번 끌어안아 그를 질식시킨다. 엄마 같은 존재이며 항상 료마를 걱정한다. 료마가 자립하려고 할 때 조건을 내 걸 때의 표정이 무섭다.. 그만큼 걱정하기에.. 참고로 마수를 사역할 수 있다.

 

라인바흐 : 라인하르트의 아버지이자 선대 영주. 드래곤을 사역할 수 있다.

1기 줄거리

신들의 가호 아래, 슬라임과 함께 유유자적 이 세계 생활 시작! 중년 회사원 타케바야시 료마의 생애는 병사라는 형태로 어이없이 막을 내렸다. 결코 행복한 인생이었다고는 할 수 없는 료마였지만 사후 세 신들의 도움으로 검과 마법의 이 세계에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신들에게 가호를 듬뿍 받아 일단 숲에서 혼자 느긋하게 살기 시작한 료마. 마법과 사냥 등에 열심인 가운데 그가 가장 열의를 가지고 몰두한 것은 사역한 슬라임들의 연구?!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신들에게 주워진 남자 애니메이션은 다른 애니메이션처럼 초반에는 현생에 살다가 사망하여 이 세계에 전생하여 진행되는 스토리입니다. 그런데 다른 애니메이션처럼 하렘으로 여자들과의 과도한 스킨쉽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고 어린 나이에 전생하여 신들에게 보살핌도 받으며, 료마 혼자 생활을 하다가 여주인공과 가족들을 만나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 가며, 생활을 하는 스토리로 진행이 되기에 저는 힐링도 되며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입니다. 20년 10월에 나온 애니메이션이기에 얼마 되지 않았고 2기가 나오지 않을지 모르는 점이 아쉽습니다.

어쨌든 귀여워

기본 정보

장르는 로맨스, 일상, 러브 코미디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어쨌든 귀여워 1기입니다.

1기 등장인물 

유자키 나사 : 주인공. NASA보다 대단한 사람이 되려고 공부에 몰두해 온 노력가로 'NASA보다 빨리 광속이 될 남자'가 말버릇. 걷는 Wiki. 성격은 긍정적이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높다. 수학적 계산에 강하다. 남들과 별 다를 것 없는 순조로운 인생을 보내던 중, 길에서 한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 한눈을 팔다가 대형 트럭에 치여 교통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상대 여성이 구해줘서 즉사는 면했다고 하나 치명상을 입은 상태인데도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한 여성을 놓치기 싫다는 일념으로 초인의 정신력을 발휘해서 떠난 여성을 쫓아가 고백한다.

 

유자키 츠카사 : 주인공. 트럭에 치일 뻔한 나사를 구하고, 나사의 고백에 '결혼한다면'이라 대답하고 자취를 감추었고, 약속을 지켜 부부가 된다. 외면의 쿨함과는 반대로, 텔레비전이나 영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요리 솜씨는 일류 요리사 정도. 진심으로 나사를 좋아한다. 과거에 대해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한다. 미인에 쿨하고 성격도 좋고 배려심도 깊으며, 한없이 나사만 바라보는 재색겸비에 현모양처. 그야말로 남자의 로망이 가득한 아내지만 사소한 곳에서 고집을 부리거나 승부욕이 꽤나 있고, 은근히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해서 싫어하거나 꺼리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을 대하는 행동이 꽤 극과 극이다. 결혼 초반엔 나사를 쥐락펴락하는 듯했지만, 나사의 일편단심에 정신 못 차리며 역으로 끌려다니는 중.

 

아리스가와 카나메 : 조연. 나사의 중학교 후배로, 그의 단골 목욕탕인 쿠사츠온천풍 유후인을 본인이 관리하고 운영하고 있다. 특기는 섹드립. 항상 트윈 테일에 앞머리는 고양이 모양 장식이 있는 핀을 꽂고 있다. 5시에 일어나서 목욕탕 개점 준비를 하고 곧이어 학교를 가기 때문인지 거의 항상 교복을 입고 있고, 학교를 안 가는 날엔 주로 체육복 저지를 입는다. 

 

아리스가와 아야 : 조연. 나사의 중학교 동창생. 카나메의 언니. 대범한 미인이지만, 굉장한 레트로 게임 마니아. 나사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라이더를 연상케 하는 늘씬한 몸매에 윤기 나는 긴 머리의 소유자이며, 작중 공인 미인인지 처음 목욕탕에서 츠카사를 만났을 때 츠카사의 반응조차 미인이라며 감탄했다. 의외로 츠카사보다 더한 게임 덕후이다.

 

카기노지 치토세 : 츠카사를 언니라고 부르며 따르는 의문의 여자아이로, 토키코를 큰 할머니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 츠쿠요미 토키코의 종손이며 유자키 츠카사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하다. 작중 초반에는 오랜만에 만난 츠카사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 경악한다. 그리고 좌절한 상태로 나사를 집 앞에서 만나자 처음엔 나사가 자신을 걱정하고 도움을 주는 듯한 모습에 상냥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이내 뒤에서 나타난 츠카사에 의해 츠카사의 상대였다는 것을 알고나서부터는 유자키 나사에게 적대적으로 변한다.

 

1기 줄거리

NASA보다도 빨리... 광속이 될 사나이입니다!! 유자키 나사. 유치원에 입학할 무렵, 내 이름을 본 어른들이 매번 살짝 웃었다. 그게 아무튼 싫었다. 그래서 설령 전세계 사람들이 내 이름을 듣더라도 반드시 NASA보다도 대단하다고 말하게 해 주겠어! 노력으로 모든 걸 바꿔온 나는 어떤 운명도 바꿀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방심하고 말았다. 무심코 운명과 만난 것이다. 논리 같은 건 없다. 아무튼 귀여워!! 마치 전설 속의 카구야 공주 같았다. 이건 카구야 공주 이야기의 뒷얘기, 달로 돌아가는 카구야 공주를 되찾아 경사스럽게도 결혼에 성공한 부부의 이야기다.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해당 애니를 처음 보았을 때 그림체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어쨌든 귀여운 여주인공이 정말 너무 귀엽습니다! 힐링용으로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크게 어려운 내용은 없고 가볍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으며, 캐릭터마다의 개그 성도 있으며, 중간중간 나오는 섹드립 개그 또한 재미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작중 비교적 어린 나이에 여주인공과 결혼 생활을 러브 스토리로 이어나가는데 성인이며, 결혼을 했지만 썸 타는 것처럼 다룬 것이 특이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나만 들어갈 수 있는 숨겨진 던전

기본 정보

장르는 판타지, 모험, 치트, 러브 코미디입니다.
연령은 19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나만 들어갈 수 있는 비밀 던전 1기입니다.

1기 등장인물 

노르 스탈지아 : 이 작품의 주인공. 스탈지아 준남 작가의 셋째 아들. 재스털 육성학교를 졸업한 뒤 사서가 될 예정이었으나, 자작에게 자리를 빼앗겨 영웅 학교 진학을 목표로 하기 위해 레어 스킬인 대현자 스킬의 조언대로 숨겨진 던전에 들어간다. 숨겨진 던전에서 봉인된 올리비아를 만나 그녀의 제자가 되어 수행을 쌓고 단련한다.

엠마 브라이트니스 : 노르의 소꿉친구이자 가장 친숙한 브라이트니스 남작가의 딸. 노르의 일상적인 LP 보충 행위에 가장 기여하고 있다. 다른 귀족과는 다르게 평민에게도 다정하게 대한다. 원래 노르와 함께 사서 일을 할 예정이었지만 노르가 영웅 학교에 가기로 하자 본인도 바로 퇴직하고 같이 학교에 합격한다. 예쁜 외모와 몸매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본인은 노르 이외에는 아무 관심도 없다.

로라 메토로제 : 모험가 길드 오딘의 여성 접수원이자 노르 담당 접수원. 엠마에 이어서 LP 보충에 기여하고 있다. 별명으로 고릴라라고 불릴 정도로 힘이 엄청나게 강하다. 노르가 크게 될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그에게 호감이 있는지라 쌩얼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거나, 제복을 등이 파인 야한 디자인으로 바꿔 유혹한다던지, 항상 정실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 때문에 엠마를 눈엣가시로 여길 때가 많다.

루나 힐러 : 교회에서 일하는 엘프의 여성으로 회복 마법을 쓰면서 타인의 고민을 잘 들어주기에 성녀라고 불린다. 로라와 친구사이이자 우수한 모험가다. 그러나 마력을 다 사용할 경우 마이너스 스킬인 무기력 버릇 때문에 처참한 몰골로 쓰러지게 되며 스스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노르에 대한 감정도 있지만 루나 저금이라는 걸 만들어 노르의 도움도 받고 노르의 LP 보충에 기여할 겸 해서 함께 하고 있다. 파티에 들어올 때 노르에게 노예처럼 다뤄도 상관없다고 하는 등 약간 마조 성향이 있다. 무기는 마력 탄환을 사용하는 총을 사용한다

올리비아 서번트 : 자칭 초초초일류 모험자 여성. 본편 200년 전 오딘에서 활약하다 끝없는 미궁을 우연히 발견했을 때 2층에서 사 쇄주 함정에 걸려 죽지도 못하고 계속 눈을 감은 채 사지가 사슬에 묶인 채로 살고 있다. 그런데 정작 하는 행동을 보면 시도 때도 없이 농담 따먹기를 한다던가 쓸데없이 활기차다던가 200년 동안 움직이지도 못한 게 맞긴 한가 싶을 정도. 어느 날 노르에게 자신의 기술을 양도해 주었다. 기본적으로 꿈쩍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노르와는 텔레파시로 대화하고 있으며 그에게 많은 가르침을 줌과 동시에 세상은 깨끗하게 살 수만은 없다는 현실을 알려주기도 한다.

1기 줄거리

가난한 귀족 스탈지아 준남 작가의 셋째 아들 노르는 취업이 결정된 사서 자리에 첫 출근하는 날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다른 자작가에게 자리를 빼앗겨 망연자실하게 된다. 대체안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영웅 학교 진학을 어머니로부터 추천받았지만, 지금 자신의 실력으로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합격은 어려운 것을 알고 침울해한다. 그러던 중 소꿉친구인 엠마가 고문서에서 노르의 레어 스킬 대현자의 단점을 지우는 방법을 발견한다. 대현자의 조언에 따라 노르는 현재는 아무도 존재를 모르는 숨겨진 던전의 장소를 발견한다. 그곳에서 노르는 기술의 창작 · 부여 · 편집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 그런데 그 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조건이 필요한데, 바로 '맛있는 식사', '매력적인 이성과의 성행위' 등을 하는 것으로 포인트를 모으는 행위가 필요한 것이었다!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해당 애니메이션은 21년 1분기이므로 방영이 종료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림체는 제가 상당히 마음에 들기에 좋았으며, 제목부터 뭔가 나만 들어간다는 느낌에 나만이 강해지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확 들었는데 역시나 맞았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올리비아에게 스킬을 전수받은 후 성장해 나가는 것이 아닌 전수를 받은 후 LP를 모아서 스킬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결론은 LP가 없으면 가지고 있는 스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며, 기존에 있는 대현자 스킬 또한 스킨쉽으로 아픔을 해결해야 하기에 모든 것들이 스킨쉽에 해당되는 그냥 모험 관련 애니보다는 스킨쉽에 치중되어있는 큰 수위는 아니지만 잦은 스킨쉽 행위로 19세 시청가로 지정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하렘물로 가볍게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원펀맨

기본 정보

장르는 현대, 판타지, 먼치킨, 히어로, 액션, 개그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원펀맨 1기 > 원펀맨 2기입니다. OVA와 OAD도 있습니다.

1기 등장인물

사이타마 : 작품의 제목이 원펀맨인 이유는 사이타마가 모든 적을 한 방에 처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재해 레벨 용의 재해나 괴인들도 대부분 사이타마가 아주 대충 날린 주먹 한 방에 즉사한다. 사이타마의 보통 펀치에 맞고도 살아남은 용급 괴인은 몸이 액체라 물리적 타격에 거의 면역인 이블 천연수와 용급 최상위인 괴인 왕 오로치 정도이다. 하지만 이들도 전투능력이 크게 떨어져 말 그대로 목숨만 겨우 건진 수준이 되었다. 지나치게 거대해진 포치도 죽지 않고 기절만 했지만, 이는 사이타마가 포치를 조금 사나운 개로 여기고 힘을 조절했기 때문. 보통 펀치를 맞고도 형체 유지가 가능한 존재는 용급을 초월해 신급에 가까운 강함을 지닌 보로스와 가로우뿐이다. 이들마저도 진심 시리즈를 쓰고 작정하고 죽이려고 하면 무조건 한 방이다.
사람을 상대로는 의도적으로 힘 조절을 하는데, 괴인은 수도 없이 잡았지만 인간은 한 번도 죽이지 않았다. 해머헤드의 전투복만 박살내고 육체엔 전혀 상처가 없게 만들거나, 가로우를 죽이지 않고 무력화하는 모습이 여러 번 묘사된다. 무엇보다 소닉이 사이타마에게 14번 싸움을 걸어 모두 패배했지만 멀쩡히 살아있다. 말도 안 되는 파괴력에 묻혀서 그렇지, 파괴력 못지않게 힘을 조절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애초에 자신의 힘을 컨트롤할 수 없다면, 손에 잡히는 건 전부다 산산조각 날 것이다. 

 

제노스 : 여행 도중에 조우하는 괴인과 악의 조직을 토벌하면서 홀로 정의 활동을 해왔다. 그러던 중 Z시에서 모스키토 소녀에게 죽을 뻔 했을 때, 그 괴인을 단 한 방에 죽인 사이타마의 강함을 보고 그 자리에서 제자로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사이타마가 제자 같은 건 안 받는다고 딱 잘라 거절했지만 굴하지 않고 계속 사이타마의 집으로 찾아갔는데, 함께 히어로 시험을 보고 프로 히어로가 된 것을 계기로 정식으로 제자가 된다. 이후 사이타마의 집에 이삿짐을 싸들고 들이닥쳐 반강제로 사이타마와 한 집에서 생활한다. 사실 갑자기 들이닥친 제노스를 보고 사이타마가 처음에는 돌아가라고 했지만 지폐 다발을 주면서 집세를 낸다고 말하니까 허락해 줬다.

 

음속의 소닉 : 히어로 협회에 소속된 히어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괴인도 아닌, 이래저래 어중간한 위치에 있어 애매한 녀석이다. 사이타마와 겨루기 위해 민간인의 피해를 고려하지 않고, 아예 괴인이 되려고까지 한 걸 보면 사상이나 행동이 빌런에 가깝다. 정작 본질은 개그 캐릭터라 개그를 찍느라 그 점이 부각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투력만큼은 S급에서도 충분히 통할 정도의 강자이다. S급 히어로인 제노스와 대등하게 싸우거나 이 싸움을 본 지옥의 후부키가 전투 기량만이라면 분명히 S급이라고 평가하는 장면, 아무리 최하위라고 해도 엄연히 S급에 들어가는 탱글탱글 프리즈너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린 심해 왕을 상대로 무기 하나 없이 호각으로 맞서 싸우는 등, 소닉이 S급을 기준으로 봐도 충분한 강자라는 묘사가 꾸준히 나온다. 다만, 소닉 본인이 사이타마와의 싸움만을 원하는 탓에 이 녀석이 작중에서 싸워온 상대 대다수가 그 사이타마인 관계로 이러한 사실이 크게 부각되지가 않는 편.

 

보로스 :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의 수장이자 자칭 전 우주의 패자. 보로스의 종족은 혹독한 환경의 별에서 생존 경쟁이 치열한 덕에 우주에서도 손꼽히는 자연치유력을 지녔고, 보로스는 자연치유력과 신체 기능, 잠재 에너지 모두 종족 전체에서도 가장 뛰어나다고 하는데 그의 종족은 상당한 전투종족으로 보인다.

1기 줄거리

취업 활동이 막막한 청년, 사이타마는 어느 날 거리에서 날뛰던 괴인으로부터 턱이 갈라진 소년을 구한다. 그 때, 히어로가 되고 싶다는 어린 시절의 꿈을 떠올리며 취업을 그만두고 히어로가 되는 것을 결의하게 된다. 3년의 힘겨운 훈련 끝에 그는 어떠한 적이라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는 최강의 힘을 손에 넣었지만 그 대가로 감정을 점점 느끼지 못하게 되고 머리카락을 전부 잃게 된다. 그러나 일격에 승부가 난다는 점에서 전투에 대한 긴장감 등을 잃고 히어로가 된 뒤에도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사이타마는 자신이 살고 있는 Z시를 강타한 모스키토 소녀와 고전하다 패배할 뻔했던 사이보그 청년, 제노스를 돕게 된다. 제노스는 사이타마의 강함에 매료되어 그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원펀맨이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나왔을때 상당히 좋은 반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저는 3~4화가 나올 때까지 보지 않았다가 페이스북에 영상이 있던 것을 보고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제노스와 사이타마가 전투하는 신이였 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전투신이 상당히 퀄리티가 높고 재미있었기에 그때부터 보게 되었는데 원작 만화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그림체로 취향을 저격하여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목에 충실한 최강 먼치킨으로 펀치 한방에 쓰러뜨리는 모습이 재미있었기에 계속 보게 된 것 같습니다. 1기 그리고 2기 OVA와 OAD가 나왔지만 3기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용왕이 하는 일!

기본 정보

장르는 쇼기, 코미디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용왕이 하는 일! 1기입니다.

1기 등장인물 


쿠즈류 야이치 : 초등학교 3학년 때 초등부 명인전 준결승에서 칸나베 아유무, 결승에서 츠키요미자카 료를 꺾고 사상 최연소 우승을 달성했고, 덤으로 이때 츠키요미자카 료와 쿠구이 마치에게 플래그를 꽂았다. 이후 장려회에 입회하여 단숨에 유단자가 되었고, 중학교 3학년 때 3단 리그를 돌파하고 만 15세 2개월이란 나이로 사상 네 번째 중학생 프로기사가 되었다. 열여섯 살 때 용왕전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 용왕전 도전자로 결정됨과 동시에 七단으로 승단했다. 3달 뒤에 열린 용왕 타이틀전 7번기에서 승리하며 사상 최연소로 용왕 타이틀을 획득, 명인과 함께 쇼기 기사 서열 공동 1위에 등극했다.

 

히나츠루 아이 : 일본 쇼기계 1위 기전인 용왕 타이틀 전 도전자로 참가 중이던 쿠즈류 야이치의 모습을 보고 동경하게 된 것을 계기로 쇼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특히 야이치가 용왕전을 치를 때 큰 중압감에 의해 비틀거리며 여관 복도에서 기절하기 직전의 상태로 있을 때 아이가 물 한잔을 건네며 진정시켜 주었는데, 이때 야이치가 감사의 표시로 "나중에 어떠한 소원이라도 들어주는 형식으로 은혜를 갚겠다."라고 언급 한 걸 계기로 그의 제자로 들어가기로 마음먹고 할아버지가 남긴 기보나 인터넷 쇼기를 몰래 두는 방식으로 독학했다. 심지어는 쇼기 기보를 외워서 일하면서 풀기도 했다고. 어머니가 집안 사정에 의해 쇼기를 싫어하니 눈치가 보여 비밀리에 한 데다 체계적인 쇼기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3개월 만에 야이치가 경악할 만큼의 실력을 지니게 된 천재적 재능을 가진 아이. 야이치가 지내고 있는 방에 오는 도중에 611수나 걸리는 묘수 풀이 문제를 풀어냈다. 일반적인 초심자는 세 수, 다섯 수 짜리 문제도 어려워하는 걸 감안하면 천재적인 재능이다.


야샤진 아이 : 기본적으로 예의 바른 성격인 히나츠루 아이와 달리 독설을 마구 날리는 시건방진 언행을 자주 선보인다. 다만 이건 자신의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해서 툴툴거리는 츤데레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실제로는 매우 착하다. 그녀와 첫 대국했을 당시 야이치의 평가로는 성격과는 다르게 상당히 올곧고 바른 정석적인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 이는 그녀가 진짜 사람과 마주 보고 두는 대국이 아닌 컴퓨터 AI나 인터넷 쇼기, 혹은 기보만으로 공부해서 그런 것이다.

 

소라 긴코 : 일본 여류 쇼 기계 6대 타이틀 중 상위 2개인 여왕과 여류 옥좌를 보유한 2관왕으로, 그에 걸맞게 작중 세계관에서 최고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 여성 기사다. 이 덕분에 세간에선 나니와의 백설공주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특유의 외형과 금녀의 공간이었던 프로기사에 도전하는 여성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쇼기와 관계없이 매스컴에 주목을 받으며 길거리에서 싸인을 요구받는 일이 잦을 만큼 쇼 기계의 아이돌 같은 대접을 받고 있다.

1기 줄거리

16살의 젊디 젊은 나이로 기계의 양대 타이틀 중 하나인 '용왕'을 탈취한 쿠즈류 야이치. 그러나 큰 슬럼프에 빠지고 만다. 그러던 3월의 어느 날, 그는 집에 난데없이 찾아온 초등학교 3학년 히나츠루 아이와 만나게 된다. “약속대로, 제자로 받아 주세요!!” 생각지도 못하게 시작된 초등학생과의 동거생활. 아이의 순수한 열정을 접한 야이치는 자신이 잊어가던 뜨거운 무언가를 되찾기 시작하는데... 전문가의 감수를 받아 최강의 포진을 구성해 전해드리는 본격 쇼 기계 스승과 제자 코미디. 21세기 최강의 열정을 불태우며 스타트!!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용왕이 하는 일 애니메이션은 제가 오래전에 본 애니메이션인데 그 당시 볼 게 뭐 없을까 둘러보다가 찾아서 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림체의 경우 제가 좋아하는 그림체이기에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봤는데 제 취향을 저격했었습니다. 스토리는 쇼기를 다루는데 주인공 야이치가 슬럼프에 빠졌지만 아이가 슬럼프를 없애주는 역할을 하며 진행됩니다. 저는 홀덤, 바둑, 장기 등 보드게임을 이용한 주제를 가진 것들에 재미가 많이 있는데 도박이라는 느낌을 없앤 애니메이션이란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저는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곰 곰 곰 베어

기본 정보

장르는 이세계, 판타지, 모험, 먼치킨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곰 곰 곰 베어 1기입니다.

1기 등장인물

유나 : 주인공. 15세. 모험가카드에 명시된 직업은 곰. 일본에 2년째 히키코모리로 살다가 이세계로 전송되었다. 게임과도 전혀 다른 이세계에 당황했지만 돈과 전송 특전으로 받은 치트 아이템인 곰 장비 세트, 이세계 문자와 언어 스킬 덕분에 유유자적 이세계 생활을 만끽 중이다. 일단은 먼치킨이지만 가끔 상대하기 곤란한 적을 만나기도 하며,그런 적들은 본인의 기지로 돌파구를 찾아내어 해결한다. 그리고 먼치킨이지만 본인 자체 스펙은 평범한 일반인 소녀 이하 수준이며, 레벨은 오르지만 어째선지 본인이 아니라 곰 장비가 강해지는 괴이한 사양이다. 곰 장비가 없으면 그냥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여자애가 된다.

 

피나 : 유나가 이세계로 와서 처음 만난 소녀. 10세. 돌아가신 아버지와 아픈 어머니를 대신해 돈을 벌어 가족의 생계를 돕고 있다. 여러모로 유나와 서로 도와 가며 성장하는 중. 유나가 자주 데리고 다니면서 귀족 아가씨인 노아, 시아, 미사를 만나거나, 왕궁에서 왕족과 함께 식사하는 등 높은 사람들을 자주 접하면서 굉장히 긴장해 하다가 갈수록 익숙해지지만 그럼에도 가끔 긴장한다. 유나와 만나기 전까지는 모험가 길드에서 겐츠의 지도를 받아 죽은 마물을 해체하는 일을 하고있었으며, 지금은 유나와 계약하여 마물 해체를 못하는 유나를 대신해서 곰 하우스에서 일한다.

 

슈리 : 피나의 여동생. 7세. 자기 가족을 구해준 유나에게 고마워하고 있으며 유나가 새 음식을 만들면 피나와 함께 불려와 시식하곤 한다. 당연히 유나와도 사이가 매우좋다. 어머니가 병에 시달리고 있는동안 옆에서 간호했으며, 완치된 후로는 어머니의 일을 돕는다. 피나의 일도 도와준 적이 있었는지 마물을 해체하는 방법도 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인지, 왕족이나 귀족 앞에서도 긴장을 하지 않아, 가끔씩 피나가 기겁을 할만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티루미나 : 피나와 슈리의 어머니. 남편 로이가 모험하러 나갔다가 죽은 후 홀로 두 딸을 키우면서 살아왔으나 생활고에 시달려 결국 심각한 병에 걸려 죽을 지경에 처하고, 피나가 울면서 유나를 찾아와 어머니를 구해달라고 말하고 유나를 데려오면서 유나의 힐 마법 덕분에 회복된다.

 

겐츠 : 길드 직원으로 티루미나와도 잘 아는 사이. 티루미나가 결혼하기 전부터 티루미나를 진심으로 좋아했으나 티루미나의 죽은 남편 로이와 친한 친구 사이였기에 로이와 결혼한후에 티루미나에게 직접 말을 꺼내지는 못하고 대신 조용히 여러가지로 티루미나의 딸 피나를 도와주다가 티루미나가 병으로 죽을 뻔한 일을 계기로 유나의 권유로 티루미나와 재혼하게 된다.

1기 줄거리

유유자적한 은톨이 생활을 만끽하던 미소녀 유나는 VRMMORPG 월드 판타지 온라인의 폐인 게이머. 어느 날 평소와 다름없이 로그인하자 뭔가 평소와는 달랐다, 혹시 여긴 게임 속? 그것도 이세계? 그리고 그 땅에 내려온 유나의 장비는 곰 옷, 곰 장갑, 곰 신발로 고정되어 있는데?? 곰......? 곰......? 곰......? 베어......? '이게 뭐야?!' 곰돌이 탄생! 그리고 이 곰, 보통 곰이 아니다. 세계 최강 클래스의 마법과 스킬을 가진 엄청난 슈퍼 곰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세계 정복도 가능할 것 같은 강대한 힘을 손에 넣은 유나의 목적 그것은?! 이쪽 세계에서도 똑같이 즐겁고 자유롭게 마음대로 사는 것!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곰 곰 곰 베어를 처음 봤을 때 그림체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먼치킨인 점에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런 먼치킨 이세계 판타지 애니메이션인데 남자가 주인공이 아닌 여자가 주인공이라는 점. 주인공이 먼치킨이 아닌 주인공의 장비로 인해서 먼치킨이 된다는 점이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달라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웹툰에서 템빨이라는 웹툰이 생각이 나네요. 그야말로 템빨로 인해 강해지는 주인공이네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1기에서 끝났다는 것인데 2기 제작 결정 발표도 나왔기에 얼른 2기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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