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 용사 성공담 (방패만으로 하드캐리하는 남자) :: 아아아아

방패 용사 성공담

기본 정보

장르는 이 세계, 판타지, 용사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방패 용사 성공담 1기입니다. 2기 예정입니다.

1기 등장인물 

이와타니 나오후미 :  방패 용사 성공담의 주인공. 작품 제목에 걸맞게 방패의 용사이다. 동료 하고는 어째 인연이 별로 없다는 듯하다. 본래는 20살의 평범한 오타쿠 대학생으로 학교 도서관에 있던 사성 무기서를 우연히 펼쳐보았다가 이 세계로 강제 소환. 방패의 용사로서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게 되었다. 단 전설의 무기의 규약 때문에 방패 외에 다른 무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본인 스스로가 오타쿠임을 자각하고 있으며, 입시 스트레스로 양아치로 탈선한 동생을 미연시로 입덕 시켜 집안의 평화를 되찾는 위업을 이룬 적이 있는 비범한 인물. 부모님이 응석을 받아준 것도 있지만 본인도 눈치가 꽤 보인 것인지 가사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프타리아 : 방패 용사 성공담의 여주인공이자 메인 히로인이다. 본래는 여린 성격이기에 마물과 싸우는 것을 싫어했으나 나오후미의 싸우지 않으면 너를 지킬 수 없다는 말에 결국 스스로의 의지로 강해지기로 결심했고, 그 뒤로는 싸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게 되었다. 아인족 특성으로 인해 빨리 성장했으며, 작중 묘사에 의하면 라쿤종 중에서도 특히나 아름다운 미소녀라서 눈에 띈다는 듯하다. 과거에는 씩씩한 면이 있으면서도 어딘가 소심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이 세계에서의 첫 번째 파도가 발생한 뒤 마물들에 의해 그녀의 부모님을 살해당하고 마을 역시 쑥대밭이 되어버렸고, 그 상황에서도 살아남은 다른 사람들과 마을 재건을 위해 노력하지만 노예 사냥꾼으로 돌변한 국가의 병사들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필로 : 메르로마로크 국왕과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버린 방패의 용사 이와타니 나오후미가 지원금이나 퀘스트 보상금을 받지 못하게 되자, 어떻게든 자력으로 돈을 벌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역 마물로써 은화 100개에 노예상에게서 구입한 마물 알에서 태어난 마물. 필로리알이라는 타조와 닮은 새 형태의 마물로써, 마차를 끄는 것에 특화된 마물이다. 마차를 달고 산이고 거친 언덕이고 가리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애용되는 마물이다.

 

메르티 메르로마르크 : 메르로마르크 왕국의 둘째 공주. 언니인 마르티와는 다르게, 상식과 이성을 갖춤. 삼용교의 음모로 인해 신변의 위협을 받고 도망 다니는 신세가 되었고 나오후미 일행에 합류. 화염 계통의 마법을 다루는 마르티와 달리 물속성 계통의 마법과 치유 술을 다루는 마법사 포지션이다. 3 용교와 첫째 공주 마르티의 음모로 암살당할 뻔했다. 마르티가 왕족의 지위를 박탈당함으로써 자동적으로 왕위 계승자가 되었다.

 

키타무라 모토야스 : 방패 용사 성공담에서 사성 용사 중 창의 용사. 21살 대학생으로 기본적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리얼충 타입. 본인도 여자를 매우 밝히는 바람둥이로, 이 세계로 넘어올 땐 모토야스에게 집착한 여자 친구들의 칼에 찔려서 죽어가고 있었다. 게다가 이 당시 묘사를 보면 오히려 그녀들의 비상식적 언행에 질려버린 듯한 내심을 묘사한다. 이 여자들은 모토야스를 죽이는 건 나라면서 서로 앞다퉈서 모토야스를 난도질했다.

 

카와스미 이츠키 : 사성 용사 중 활의 용사. 17살 고등학생이었다. 본래 살던 세계는 초능력이라는 것이 존재하던 세계였으며 그의 능력은 '명중' 능력이다. 자기 세계에서는 콘솔용 게임 '디멘션 웨이브'를 플레이한 경험이 있다. 정의감을 가지고 행동하지만, 자기만족을 위한 정의감으로서 위기의 상황에 홀연히 나타나 악을 물리치는 암행어사 플레이를 즐기는 일면이 있다. 그를 위해 자기 힘을 아껴서 일부러 위기를 조장하는 일면까지 있다. 게다가 그에게 심취한 동료들이 특권의식에 빠지는 것도 정의로운 자신들이 하는 일은 모두 정의라며 묵인해버리는 이중잣대까지 가지고 있다. 일례로 카르밀라 섬이라는 경험치 이벤트 필드 같은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싸우려 했던 마물을 원거리에서 자기가 먼저 때렸다고 자기들이 잡아도 된다고 우긴다던가 하는 비매너 플레이를 보여준다.

 

아마키 렌 : 사성 용사 중 검의 용사. 16살 고등학생이며 미소년에 가까운 외모이다. 용사들 중 가장 연하. 원래 있던 세계는 나오후미의 세계보다 조금 더 발전한 가상현실 게임이 실용화된 곳이다. 3 용사 중에선 그나마 제일 개념 있는 성격의 소유자지만 아웃사이더 기질이 다분해서 평소에는 동료들과 따로 행동한다.

1기 줄거리

스무 살의 오타쿠 대학생이던 이와타니 나오후미. 도서관에서 찾은 사성 무기 서라는 책을 통해 마치 RPG 같은 판타지 세계에 방패 용사로서 소환을 당하게 되고. 그 세계의 국왕으로부터 검, 활, 창을 다루는 다른 용사들과 함께 세계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하지만 모험을 시작하자마자 동료의 배신으로 나락에 떨어진 이와타니는 일단 부족한 공격력을 메우기 위해 노예를 사기로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우선 방패 용사 성공담의 그림체는 상당히 마음에 들며, 흔하디 흔한 이 세계 용사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런데 용사가 한 명이 아닌 4명이며, 주인공 나오후미는 다른 무기는 들지도 못하며, 방패만을 가지고 성장을 해야 하기에 다른 활, 검, 창 용사와 차별을 당하고, 배신을 당해 범죄자까지 돼버리지만,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 배신을 당하지 않기 위해 노예를 구입하고 노예와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우선 초반에 약하며, 점점 성장해나가는 것 또한 다른 애니메이션과 같지만 같은 용사에게 배신당하는 것은 스토리상 좋았던 것 같습니다. 2기가 나온다고 하니 너무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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