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소환된 용사가 너무 신중해) :: 아아아아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기본 정보

장르는 판타지, 액션, 모험, 먼치킨, 이 세계, 용사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1기입니다.

1기 등장인물 

류구인 세이야 : 리스타에게 소환된 용사. 처음부터 1 레벨이라기엔 급이 다른 치트급 스탯을 가졌으나 병적인 수준으로 신중한 탓에 리스타의 골머리를 앓게 하기도 했다. 다만 퉁명스러운 태도로는 알기 힘들지만 나름 주변인들에 대한 걱정은 각별한 편. 엄청난 미남에 몸도 좋고 처음 보는 사람은 누구나 우러러보는 늠름한 용사상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은 물론 항상 옆에 있는 여신도 누가 변장한 몬스터일지도 모르며 설령 아니더라도 자신들을 해코지할지도 모른다는 중증 의심병이 있기에 오히려 남들과 싸우는 일도 종종 있다. 성격이 병적이지만 외형은 좋아 자신을 소환한 리스타르테를 포함한 여러 여신을 반하게 만든 여심 폭격기이다. 너무 신중한 것 때문에 주변에 민폐를 끼치기도 했는데, 슬라임을 잡는 것만 해도 아무리 봐도 평범한 잡몹 슬라임이었음에도 시작부터 필살기급 기술을 날린다든가 이미 죽은 슬라임을 상대로도 몇 번이고 같은 수준의 공격을 연사해서 시체 자체를 없앤다든가 마키나 퇴치 후에도 그녀의 흔적인 마석을 보고도 이걸 남겼다가 뭔 일이 생길지 모른다면서 필살기를 갈겨댄 결과 마을도 그대로 태워먹었다. 다만 이 모든 건 어디까지나 근거 없는 의심이 아니라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모두 그럴 만한 근거가 있는 이유였다.

 

리스타르테 : 본작의 히로인이자, 세이야를 소환한 금색 머리의 여신. 애칭은 리스타. 세이야와 함께 초 하드 모드 세계 게어블랑데의 구원을 목표로 하지만, 세이야의 지나치다 못해 "병적"인 신중함과 필요 이상의 만행에 얼굴이 일그러지고 시도 때도 없이 혈압 상승에 골머리를 쥐는 건 일상다반사. 게다가 이 와중에 세이야의 잘 다져진 몸에 입맞춤을 하거나 결혼까지 가는 상상을 하거나 변태 수준의 음흉함을 보이면서도 무뚝뚝함 속에 드러난 배려심에 어느 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방해된다고 밀쳐지거나 걷어차이는 등 애증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마슈 : 용족의 피를 가진 전사 소년. 에루루와 함께 세이야 일행과 합류하여 마왕 토벌에 나선다. 하지만 에루루와 함께 능력치는 정말 평범한 수준이라 파티 내에서는 짐꾼 취급을 받는다. 세이야에게 구해진 뒤에 자신은 절대로 이길 수 없던 다크 파이러스를 쓰러뜨린 세이야에게 큰 감명을 받고 세이야를 스승이라 부르며 따르기 시작하고 이후 짐꾼이 되기 위한 수련에 정진한다. 파티의 동료들이 세이야의 기행에 기겁을 해도 마슈만큼은 역시 스승님이라며 세이야의 기행에 무조건 예스를 외치는 예스맨이 되어버린다.


에루루 : 용족의 피를 가진 마법사 소녀. 마슈와 함께 세이야 일행과 합류하여 마왕 토벌에 나선다. 마슈와는 다르게 실질적인 마법사로서 재능이 없다. 후에 봉인의 여신 아리아드라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능력에 눈을 뜬다. 아리아드라에 따르면 별다른 재능이 없었으나 동료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에루루의 소망이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낸 것이라고 한다.

1기 줄거리

신계에서는 여러 세계를 관장하고 있다. 신 그리고 소환된 용사가 파트너가 되어 각 세계의 마왕 세력을 무찌른다. 여신 리스타르테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임무를 맡고 용사를 소환하는데 이 용사는 매우 신중합니다. 적은 세포 한조각도 남기지 않습니다. 초 하드 모드 세계의 구원을 담당하게 된 잉여신 리스타. 치트급 스테이터스를 지닌 용사, 세이야를 소환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는 엄청나게 신중한데……? “갑옷을 세 개 사도록 하지. 입을 것, 예비, 그리고 예비가 없어졌을 때를 위한 예비.” 아닌 게 아니라 그는 이상하리만치 자원 보충에 집착할 뿐 아니라 만렙이 될 때까지 자체 트레이닝을 하며, 슬라임을 상대로 온 힘을 다할 정도로 주의 깊었던 것이다! 그런 용사와 그에게 마구 휘둘리는 여신의 모험담, 개막!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신중 용사는 분기마다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살펴보던 도중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체도 우선 마음에 들었고, 스토리는 흔하디 흔한 이 세계에 불려 가 용사가 되어 세계를 구하는 것이었지만, 달랐던 점은 용사에 있어서 흥미가 넘쳤습니다. 제목부터 엄청 강하면서 너무 신중하다는 것입니다. 약한 슬라임 하나에도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능력 또한 숨기는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강하다는 것이 바쳐주는 것이 스토리상 재미있었던 먼치킨 애니메이션이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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