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케구루이 (학원은 도박장, 도박에서 지면 가축이 된다?)

카케구루이

기본 정보

장르는 도박, 게임, 드라마, 미스터리, 심리학, 학원
연령은 19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카케구루이 1기 > 2기입니다. 실사 드라마 영화도 나왔습니다.

1기 등장인물

자바미 유메코 : 카케구루이의 주인공. 도박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이든지 다 하며, 돈은 물론이요 자신의 인생이나 신체까지 내기 요소로 사용하는 등 손익에 대한 판단, 사고 자체가 결여되어 있는 도박 그 자체를 즐기는 도박광. 도박인 이상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는 하지만 무조건 이기거나 무조건 지는 승부는 싫어하며, 그런 것은 도박에 있을 수 없고 만약 그런 게 있다 해도 그건 도박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100%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눈앞에 있어도, 재미없을 것 같다면서 일부러 운에 맡긴 리스크 승부를 감행할 정도. 

 

사오토메 메아리 : 카케구루이의 서브 주인공 작품 1화 시점에서 료타를 도박으로 이겨 가축으로 만들었다. 이때 했던 도박은 포커로 료타가 풀하우스, 메아리가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였다. 이후 가축이 된 료타를 마구 부려먹다가 갓 전학 온 유메코를 엿 먹 여볼 심산으로 도박을 제안한다. 이때 유메코를 얕보고 있다가 모든 사기를 간파한 그녀의 역공에 털려 800만 엔의 빚을 지고 자기가 가축이 되고 만다.

 

스즈이 료타 : 쟈바미 유메코가 전입한 2학년 화반 소속으로 그녀가 백화왕 학원에서 최초로 사귄 친구. 작품 시작 시점에선 사오토메 메아리에게 패해 가축인 상태였으나, 유메코의 도움으로 빚을 갚고 해방된다. 이렇게 유메코 덕분에 학원을 계속 다닐 수 있게 된 데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 유메코를 괴롭히려는 다른 학생들과 부딪히거나 어쩌다 덩달아 미화위원회에 납치당하는 등, 어떻게든 유메코를 도와주려 하며 그 때문에 험한 꼴도 많이 당한다

 

모모바미 키라리 : 우수한 도박 실력과 업무 처리 능력에, 햣카오 학원을 단순한 명문학교를 뛰어넘은 일본의 실세급 학연 카르텔로 만들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큰 변동 없이 3년 동안 학생회장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가라시 사야카 : 신중한 성격이지만 그 차분함이 기계적인 경지라 오히려 위험해 보인다. 폭력을 행사하려 하는 키와타리에게 메마르게 미소 지으며 수 차례 경고하다가, 끝내 말을 듣지 않자 단숨에 전기충격기로 제압하는 장면은 공포스러울 정도. 다만 학생회장인 키라리에게는 그런 냉철함을 넘어선 연모의 감정을 품고 있다.

 

이키시마 미다리 : 온갖 미친 인간들이 우글거리는 이 작품에서 가장 미친 인물이자, 쟈바미 유메코가 대놓고 혐오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마뉴다 카에데 : 성들이 많이 나오는 이 만화의 몇 안 되는 남성이자 학생회의 청일점으로, 스메라기 이츠키를 학생회에 추천해준 사람이다.

 

유메미테 유메미 : 햣카오학원 105대 학생회원이자 홍보담당인 동시에 학교의 아이돌이다. 정식 아이돌은 아니지만 교내 라이브도 열리며 상당한 규모의 팬클럽까지 거느릴 만큼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햣카오학원 학생회 임원들이 그러하듯 이쪽도 성격파탄자, 까지는 아니어도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부류. 팬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나 동시에 팬들을 얕보고 있고, 특히 광팬들은 돼지 새끼들이라며 혐오한다.

1기 줄거리

명문 사립 · 햣카오 학교. 이 학원에는 계급제도가 존재한다. 학생회가 정점에 앉아있는 이 학원은 「겜블」에 지배당하고 있다. 도박의 종류는 신경쇠야 카드게임, 포커, 상대방 도박장의 룰에 따라 정해지는 특수 도박 등으로 나누어지며, 밝혀지지 않는 한 사기도박 또한 허용된다. 이기면 천국. 지면 지옥. 겜블 강자는 선망, 약자는 피학의 대상이 되는 미친 학교. 그런 학교에 한 소녀가 전학 온다. 그녀의 이름은 쟈바미 유메코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개인적으로 도박 관련 주제라면 영화 드라마 웹툰 애니메이션 모두 좋아하는 편이라 찾아서 보는 장르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카케구루이를 알게 되었을 때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학생들이 도박하는 것을 표현하였는데 학교 자체부터 도박판이라는 것부터 상당히 흥미로웠고 가장 간단한 가위바위보, 기억력 게임 등 일반적으로 알 수 있는 것들과 포커게임 등 실제 도박에 이루어지는 게임들도 사용하였지만 너무 주인공 버프가 좋네요 할 때마다 다 이기니.. 영화화된 것과 드라마화된 것 모두 보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된 것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