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톤 (모든 사람들이 돌이 된 세계에서 깨어난 소년) :: 아아아아

닥터 스톤

기본 정보

장르는 판타지, SF, 어드벤처입니다.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아인 1기, 2기 그리고 극장판은 안 보셔도 됩니다.

1기 등장인물

이시가미 센쿠 : 닥터 스톤의 메인 주인공. 인류 문명의 가장 큰 기반인 지식을 담당한다. 어렸을 때부터 달에 가고 싶어 하여 과학에 몰두하는 과학 광이다. 어떤 빛에 의해 지구의 모든 사람들이 석화가 되어 3700년이란 시간 동안 정신을 잃지 않고 시간을 머리로 새기도 했다. 재료만 있다면 안경 같은 자잘한 생활물품부터 대량학살이 가능한 폭발물이나 첨단기기까지 만들 수 있는 심지어 중학생 때는 모형로켓까지 우주로 쏘아 올렸던 그야말로 천재 이과생.

 

오오키 타이 주 : 센쿠의 소꿉친구이다. 머리 쓰는 건 못하지만 체력과 힘이 좋고 뭐든지 열정적으로 하는 타입 짝사랑인 유즈리하에게 고백을 하는 순간 어떤 빛에 의해 석화가 되고 3700년이란 그 긴 시간 동안 유즈리하를 생각하면서 정신을 잃지 않는다. 석화가 풀린 후 센쿠를 도와 문명을 다시 세우고 돌로 변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경이로울 정도의 근성과 체력이 특징. 덕분에 센쿠의 지식, 츠카사의 전투력, 유즈리하의 재단력과 더불어 노동력이라는, 인류문명의 기반이 되는 인간의 세 능력 중 하나를 담당. 그의 부모님은 석화 사건 전에 사망한 상태이지만, 다른 모두의 가족들은 부활시키고자 한다.

 

오가와 유즈리하 : 수공예부 출신으로 손재주가 몹시 뛰어나 재봉과 공예에 매우 능하다. 즉 센쿠의 지식, 츠카사의 무력, 타이 주의 노동력에 이은 인간의 기본적인 소양 가운데 하나인 재단을 담당하는 캐릭터이다. 후에 나오는 카세키처럼 공학적인 물건을 만들 순 없지만, 천이 들어가는 물건의 경우 거의 100% 유즈리하가 담당한다.

 

시시오 츠카사 : 영장류 최강의 고교생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센쿠의 지식, 타이 주의 노동력과 더불어 인류문명의 기반이 되는 세 능력 중 전투력을 담당. 말하는 중간중간에 "응."이라고 말하는 말버릇이 있다. 영장류 최강의 고교생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석화에서 깨어난 다이 주가 지나가다 발견하고는 TV에서 본 적이 있다고 한 것으로 봐선 상당한 유명인. 다이주와 센쿠가 갑작스레 나타난 수사자에게 쫓기던 중 급한 대로 부활시켜 유즈리하를 제치고 최초로 인공적으로 부활한 인간이 되었다. 부활하자마자 사자를 일격에 날려버릴 정도의 엄청난 무력도 무력이지만, 센쿠의 수수께끼에 황당한 대답을 한 다이주와는 달리 어느 정도 납득 가는 답을 내놓고 자신의 피부색의 변화와 냄새를 보고 기적의 물의 정체가 질산임을 유추해낼 수 있을 정도로, 과학지식이나 지력도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1기 줄거리

전인류가 수수께끼의 현상으로 한순간에 돌로 변해버린 후 수천 년. 초인적인 두뇌를 가진 타고난 과학소년 센쿠가 눈을 떴다. 문명이 멸망해버린 스톤 월드를 마주하고, 센쿠는 과학의 힘으로 세계를 되돌릴 것을 결심한다. 때를 같이하여 되살아난 체력에 자신 있는 소꿉친구 오오키 다이주를 시작으로, 동료들과 함께 제로에서 문명을 만들어나간다. 그날, 사람들은 모두 돌이 되어버렸다. 열혈남아 오오키 타이 주는 그동안 좋아하던 같은 학교의 여학생 오가와 유즈리하에게 고백하려던 순간 돌이 돼버리고 3700년이 지난 후 깨어날 수 있었다. 천재 이과생 이시가미 센쿠는 타이 주보다 반년 정도 이르게 돌에서 깨어나 과학의 힘으로 돌이 된 생명을 깨우는 방법을 터득한다. 드디어 유즈리하를 깨우려던 순간 맹수의 습격을 받는 위기일발의 상황에서 영장류 최강의 고교생이라는 시시오 츠카사를 깨우고 엄청난 무력과 함께 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지만, 그는 어른은 타락했다고 여겨 자신을 폭행했던 돌이 된 중년 남성을 부숴 버리고 이 지구에 성인 인간은 깨워서는 안 된다며 센쿠 일행과 대치하며 분열한다.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닥터 스톤은 저는 처음부터 상당히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석화되었고, 시간이 흘러 주인공이 깨어나 과학 문명을 다시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하지만 그는 학생이라는 점. 몇천 년의 시간을 모두 세는 것부터 약을 만들거나 음식을 과학을 통해 만드는 점. 알지 못하는 영역이기도 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보기도 하였습니다. 순탄하게 주인공이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닌 자신이 적을 만들어 싸우며 개발을 한다는 점도 그렇고 사람들이 돌이 된 이유를 찾는 스토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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