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슬레이어 (오직 고블린만 사냥하는 모험가가 있다?) :: 아아아아

고블린 슬레이어

기본 정보

장르는 모험, 액션, 판타지입니다.
연령은 19세 이상입니다.
시리즈로 작품 보는 순서는 고블린 슬레이어 1기 > 극장판 고블린즈 크라운입니다.

1기 등장인물

고블린 슬레이어 : 고블린 슬레이어의 주인공 변경 도시에서 활동하는 모험가로 오직 고블린 관련 의뢰만 맡는 괴짜로 유명하다. 이쪽 세계관에선 고블린 관련 일감은 보수가 적다는 이유로 다른 모험가들은 의뢰를 꺼리는데, 주인공은 위험성이든 보수든 다 무시하고 무조건 고블린만 잡는 탓에 주위로부터 이상하다는 시선까지 받는다. 일상생활조차도 고블린을 효과적으로 많이 죽일 방법의 연구와 무구를 손질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당연히 이런 괴짜와 파티를 맺으려는 모험가도 없어서 대부분의 의뢰를 단독으로 처리하고 다녔다. 그만큼 실력은 뛰어나서 고블린 관련 의뢰에 한해 가장 확실한 성과를 보여준다. 적을 상대할 전략을 연구하고 또 연구해 본인의 한계를 극복한다.

 

여신관 : 고블린 슬레이어의 1번째 파티 동료 자신을 거두어 준 신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독립하여 모험가가 되었다. 백자 등급 3인으로 구성된 햇병아리 파티의 제안을 받고 처음으로 모험에 나섰다가, 고블린이 서식 중인 동굴에서 파티가 괴멸당하고 본인도 위험한 상황에 빠지고 만다. 파티원들이 무력하게 당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봤기 때문에 압도적인 공포와 멘붕에 빠져 그만 실금을 해버리고 왼쪽 어깨에 화살을 맞는 부상도 입었는데, 다행이랄지 독에는 당하지 않아 몸을 움직일 수 있었고, 때마침 고블린을 죽이러 온 주인공에게 구조된다. 신참들이 고블린 얕보고 어설프게 덤볐다가 끔살을 당하거나 폐인이 되어 귀향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는 걸 생각하면, 여신관은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긴 했지만 엄청 운이 좋았던 셈. 그리고 용기를 내서 고블린 슬레이어를 서포트하며 육체나 정신 모두 큰 상처나 후유증 없이 귀환에 성공했다.

 

엘프 궁수 : 고블린 슬레이어의 2번째 파티 동료 서포트하며 육체나 정신 모두 큰 상처나 후유증 없이 귀환에 성공했다. 이전부터 드워프 도사, 리자드맨 승려와 함께 파티를 맺어 활약하고 있었으며, 대규모 고블린 집단 퇴치를 의뢰하기 위해 고블린 슬레이어를 만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AA판에서는 처음에 고블린 슬레이어를 엘프 전설의 고블린 잡는 마검과 같다 하여 오르크리스트라 불렀는데 나중에는 이걸 애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드워프 도사 : 주인공 파티를 사실상 구성한 인물이다. 물의 마을 주점에서 삼촌의 부탁을 받아 주인공 파티를 구성한다. 처음에는 엘프와 같이 모험을 하라는 말에 도저히 무리라고 거부하지만 수인족과 개싸움을 벌이는 엘프 궁수를 보고는 저런 엘프라면 괜찮을 거라 여긴다. 마침 주점에서 적선을 바라는 리자드맨 승려를 보고는 엘프 궁수를 데려오면 먹을 것을 사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셋이서 파티를 구성한 다음 여기에 고블린 슬레이어와 여신관까지 합류시킨다.

 

리자드맨 승려 : 고블린 슬레이어와의 첫 모험 때 치즈를 얻어먹은 뒤로 엄청난 진미라고 극찬했고, 그 뒤로 자타공인 치즈 덕후가 되었다. 특히 불에 녹여서 먹는게 취향인 듯. 고블린 슬레이어의 소개로 소치기 소녀네 목장과 직거래 방식으로 치즈를 사 먹고 있는데, 단골인지 목장의 수익을 대다수 차지할 정도라고 한고. 겉보기와 달리 드워프 도사처럼 음식에 흥미가 많은 건지 막바지에 고블린 슬레이어가 얼음과자를 만들어보겠다 하니 곧장 달려들었다. 리자드맨의 특성상 가축 사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유제품을 먹어본 적이 없으며, 따라서 각종 유제품을 진미로 칭송하며 금화 한 주머니도 아깝지 않다고 말한다.

1기 줄거리

모험자가 된 지 얼마 안 된 여신관은 신인 모험자 일당(파티)의 권유로 4명이서 고블린 퇴치로 향하지만, 무경험의 방심 때문에 고블린의 기습을 받아 일당은 전멸하고 만다. 절체절명의 여신관을 구한 것은 고블린 슬레이어라고 불리는 서열 3위의 모험자였다. 철저한 훈련 속에 담담하게 그러나 착실하게, 때로는 기수기 책도 내보내 고블린을 모두 죽여 가는 고블린 슬레이어는 이번 기회에 여신관과 함께 행동하게 된다. 이윽고 그의 곁에 엘프 궁수, 드워프 도사, 리자드맨 법승의 모험자 3인방이 모리인의 영지 유적지에 깃든 고블린의 토벌이라는 의뢰를 가져온다. 이 한 사건을 기회로 고블린 슬레이어 등 5명의 일당이 모여, 고블린 덩굴의 한 줄로는 가지 않는 여러 가지 모험에 임해 가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

별점 : ★★★
우선 고블린 슬레이어는 상당히 자닌 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고블린들이 인간 여자에게 성폭행을 하거나 자닌 하게 죽이는 등의 장면들이 있는데 어느 날 지하철에서 고블린 슬레이어를 보는데 야한 장면이 나와서 당황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대중교통에서는 보지 마시고 집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 작품은 고블린이라는 솔직히 게임 난이도에 약한 몬스터로 등장하는데 고블린 슬레이어에서는 모험가들까지 무시를 했지만 주인공만은 무시하지 않고 고블린을 잡기 위한 생각만 하는 것으로 이름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먼치킨도 아닌 주인공이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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